여성이라면 누구나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며 당당히 거리를 활보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일명 알통이라고도 불리는 종아리 알은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나 치마를 입고자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고민거리의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번 생겨난 종아리 알은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 생겨난 것으로, 일단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몇몇 분들은 병으로 문질러 자극을 주며 마사지를 통해 근육을 풀어보려고도 하지만, 이는 장기간의 시간을 들여야 하며 그 효과도 미미합니다.

늘씬한 종아리는 누구에게나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각선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바지로 감출 필요도 없으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길고 곧은 다리를 갖고 있다면 좋겠지만, 후천적으로도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며, 몇몇 위험부담이 적은 시술만으로도 날씬하고 곧은 각선미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가 굵은 원인 중 제일 많은 것이 비복근이 발달해서 생긴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이 근육이 두꺼운 경우도 있으나 보통 중,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언덕길을 오르는 경우 이러한 근육이 불필요하게 많이 생겨나 종아리가 두꺼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기 생리학적 원리를 응용한 비수술적 종아리 퇴축술이 적합합니다. 이는 특수약물을 이용해 혈관,신경, 조직의 손상없이 비복근 신경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해 근육의 크기를 줄이는 비수술적 시술입니다.

과거 근육 퇴축술과 달리 절개를 하지 않으며, 시술 후 줄어든 종아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비수술적 종아리 퇴축술은 종아리의 내, 외측 알통 모두의 부피를 줄여주어 종아리 모양이 예쁘게 만들어 지며, 개인차가 있지만 작게는 2cm부터 6cm까지 종아리 둘레가 감소됩니다.

시술 후에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밴드를 착용하여 주는 것이 좋으며, 24시간 이내 샤워를 비롯, 2~3주 간은 무리한 운동을 금하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함께 지켜준다면 종아리 퇴축술은 다시 비대해지는 현상이 없이 반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현재 고운세상 피부과에서 행하고 있는 종아리 퇴축술은 국제적인 미용 심포지움인 상해미용 심포지움에서 발표된 방법으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올해에도 25cm내외의 초미니 스커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거 라고 하는데요. 두꺼운 청바지 속에서 묶어둔 자신의 종아리에게 자유를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요? 여성스러움을 더욱 베가 시켜주는 각선미를 되찾아 이번 여름, 더욱 당당한 여성이 되어보시기 바랍니다.